파친코1 파친코 (PACHINKO) 1~5화 리뷰 : 선자, 그녀의 이야기 1. 파친코 줄거리 일제강점기 한국, 부산 영도에서 나고 자란 '선자'의 이야기입니다. 일제 군사들의 꽤 깊숙한 감시 속에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언청이 아버지와 시장을 다니며 가격 흥정까지 하는, 영리한 아이입니다. 아버지는 선자에게, '이 세상이 너를 건들지 못하게 하겠다.'라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무척 감동스럽습니다. 선자는 생활력 강한 부모님을 따라서 물질도 배우고 전복도 캡니다. 하지만 얼마 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9년이 지납니다. 선자는 무럭무럭 자라 씩씩한 소녀가 되었고 그 당찬 모습에 '고한수'라는 남자의 눈길을 끕니다. 이 남자는 생선 중개상이고 일본인 밑에서 일하는 청년이었습니다. 어느 날 일본 불량학생들에게 잡힌 선자를 고한수가 구해주게 되고 선자는 마음을 조금씩 열게 됩니다... 2022. 4. 21. 이전 1 다음